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지역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선풍기 160대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그 대상은 덕양구청이 선정한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 소외계층이다.
김광문 병원장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폭염 속에도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료봉사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면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