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회장 이종태)는 공동으로 다음달 10일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개최 기간 중 충청북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컨벤션C&V센터에서 '제약·바이오 분야 유망기술이전 1 대 1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약·바이오 분야 유망기술이전 1 대 1 상담회'는 교육부 지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으로 선정된 기술혁신형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사업화 유망기술에 대한 기술이전과 산학공동연구를 통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상담회에는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서강대, 아주대, 영남대, 전남대, 충북대, 한양대 등 9개 기술 공급대학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합원사를 비롯한 연구개발 중심 제약·바이오 기업 등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제약·바이오 분야 21개 유망기술에 대한 이전 상담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연구개발중심 혁신형 제약기업 대표단체로서 회원사를 비롯한 제약기업․바이오기업의 R&D 생산성 제고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 산학연 연계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연중 수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산·학·연·벤처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대학, 연구기관, 벤처기업 등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연구성과의 산업화 이전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각급 대학별 산학협력단과의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등 기술-공급자 간 파트너링·교류협력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