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건강을 제공하기 위한 비전 ‘헬씨메지네이션’(Healthymagination)을 구현하는 GE헬스케어가 K-Hospital Fair ‘콜라보레이션관’을 통해 수술실 최적의 이동형 투시촬영장비와 제2의 청진기로 불리는 초음파진단기를 선보인다.
OEC 브리보 에센셜, 저선량·고해상도 영상 구현
C-arm형 X-선 투시촬영장비 ‘OEC 브리보 에센셜’(OEC Brivo Essential)은 척추·관절 등에 대한 시술 및 통증 치료를 위한 수술 부위 실시간 영상을 제공한다.
또 차별화된 ‘클리어 인텔리전스 이미지’(Clear Intelligence Imaging)을 통해 자동으로 촬영 조건을 셋팅하고, 적은 방사선량으로도 수술에 필요한 특정 부위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한다.
여기에 자동 이미징 프로세싱 기술과 손 쉬운 작동법은 의료진의 수술과 환자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시술을 보장한다.
특히 OEC 브리보 에센셜은 프리미엄급 장비의 기술과 영상 품질은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제성을 높여 중소병원과 의원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고열처리 능력으로 장시간 운용 효율성이 높아 대학병원에서도 프리미업급 장비와 병행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OEC 9900 엘리트, 외과영상 프리미엄 브랜드
OEC 브리보 에센셜과 함께 선보이는 이동형 C-arm형 X-선 투시촬영장비 ‘OEC 9900 엘리트’(OEC 9900 Elite)는 최근 북미척추외과학회에서 가장 뛰어난 영상과 저선량 기술을 갖춘 장비로 평가받은 외과영상분야 프리미엄 브랜드.
발달된 소프트웨어와 안정성 그리고 열 효율성이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DRM(Dynamic Range Management) 기술은 다양한 수술부위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 처리 속도로 영상 질을 향상시켜 수술에 필요한 연부조직, 혈관, 골격과 같은 관심 부위 이미지 해상도를 높일 수 있다.
안정성 측면에서는 ABS(Auto Brightness Stabilization) 자동추적장치를 통해 시술부위 재조정이나 피폭량 변화 없이도 고해상도 화질을 빠르게 구현해 환자와 사용자를 위한 안정성을 개선했다.
이밖에 향상된 소프트웨어로 수술 중 혈관 촬영의 조영과 시술기구 위치 등을 모니터 화면상에서 확인 가능하고, 연부조직과 골격을 식별할 수 있게 해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다.
초음파진단기 ‘브이스캔’ 청진기를 대체하다
2000년대 초만 초음파진단기 무게는 무려 200kg에 이르렀다. 하지만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지난 2009년 0.39kg에 불과한 초음파진단기가 출시됐다.
주머니 안에 쏙 들어가는 스마트폰 크기의 초음파진단기 ‘브이스캔’(Vscan)은 긴급한 의료 환경에서 의료진들이 응급환자들의 중증도를 신속 정확하게 분류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전문응급처치를 통해 환자 생존율을 높인다.
특히 의료진이 진료현장에서 환자 몸속을 보면서 진단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정확한 현장진료를 지원한다.
즉, 소리로만 진단하던 기존 청진기보다 훨씬 더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의료서비스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만성질환 환자에게 활용도가 높다.
이미 국내 대학병원 순환기내과에서 회진 용도로 브이스캔을 적극 도입하고 있으며, 심장전문의 사이에서도 ‘제2의 청진기’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