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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림 의원 "에볼라 발생국 이달 4차례 한국 방문"

미창부 등 국제행사 참석 "입국과 출국까지 검역 강화해야"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4-10-12 19:26:19
에볼라 발생국가 인사들의 한국 방문이 이번달만 4차례 예정돼 방역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은 12일 "10월 중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 중 에볼라출혈열 발생국인 서아프리카 4개국(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으로부터 참가자가 포함된 경우는 4개 행사에 달한다"고 밝혔다.

문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 소관의 2014 ITU전권회의(UN산하 ICT전문국제기구인 ITU(국제전기통신연합)의 최고위의사결정회의)'는 10월 20일부터 11월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며 참가국 수 143개국에 참석자 수 1741명인 대규모 회의이다ㅏ.

이 행사에는 기니 참가자 18명, 시에라리온 참가자 9명, 라이베리아 참가자 6명 나이지리아 참가자 91명 등 4개국으로부터 총 124명이 참석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이어 환경부 소관의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는 현재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고 있는데 10월 17일까지 계속되며 6개국에서 43명이 참가한다.

서아프리카 4개국에서 기니 15명, 시에라리온 2명, 라이베리아 3명, 나이지리아 8명으로 총 28명의 참석자가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또한 해양수산부 소관의 '아시아 해양생물학 심포지엄' 10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바 있으며 9개국에서 167명의 참석자 중 나이지리아 2인이 포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보호인력개발워크숍'이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용산에서 열리는데 9개국, 18명의 참석자 중 나이지리아 2인이 참석자로 예정되어 있다.

문정림 의원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0일자(현지시간)로 발표한 에볼라 발생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7개국에서 총 8399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4033명이 사망했다. 이 중 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3개국에서 총 8376명의 감염자가 발생하고 4024명이 사망했다"며 현황을 설명했다.

그는 "아프리카 4개국 참가자들의 현황파악과 검역, 모니터링은 국내 에볼라 유입 방지목적 뿐 아니라 당사자들의 건강상태 확인 및 건강관리를 위해 중요하다"면서 "발생국 참가자를 최소화 하는 방안의 권고 등 사전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뮨 의원은 " 방역당국은 위험지역으로부터의 회의 참가자들에 대해 사전에 명단을 확보하고 입국시 검역 강화, 체류기간 동안 건강상태 모니터링 및 실제 상황에 대비한 환자의 이송과 격리 그리고 치료, 출국 후 발생 할 수 있는 상황 등 모든 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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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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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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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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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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