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복지부, 외상전문의 국가장학생 공모 "1억원 지원"

구대구로·세브란스 2년간 수련…"권역외상센터 근무 행정지원"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4-10-27 12:00:00
복지부가 외상 전문의 육성 차원에서 국가 장학 수련의사 공모에 나서 주목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7일 "외상 전문의 안정적 육성을 위해 외상전문센터에서 2년간 수련 받게 될 국가 장학 의사를 오는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5월 고려대 구로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 2개소를 외상전문의 수련센터로 지정한 바 있다.

지원자격은 외과와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전문의 또는 4개과 2015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자(불합격시 장학대상자 취소) 등이다.

이들은 내년 3월부터 2년간 고려대 구로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서 외상외과 세부전문의 취득을 위한 수련교육을 받게 된다.

수련기간 동안 연간 7000만원 인건비 지원(단, 수련병원과 중복지원 불가)과 1인당 연 3600만원 하도 교육비(학회 등록비, 해외연수 숙박비 및 여비 등 전액 지원)가 지원된다.

또한 세부전문의 취득 후 본인이 원할 경우 권역외상센터에 근무하도록 행정적 지원도 제공된다.

외상외과 전문의 육성 수련병원과 지원 내역.
지원자는 복지부 응급의료과(T 044-202-2556, wslee7136@korea.kr)로 성명과 진료과목, 연락처 등을 기입해 신청하면 된다.

응급의료과 관계자는 "젊은 의사들이 외상분야를 꺼리는 큰 이유는 힘든 업무강도 보다 불확실한 전망에 있다"면서 "이번 공모는 국가의 지속적 지원과 안정적 수련여건을 약속하는 것으로 의사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