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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혈액관리료 전산심사…장비 미신고 시 삭감

11월부터 전산심사 반영…혈액용 냉장고·냉동고·해동기 등 갖춰야


문성호 기자
기사입력: 2014-10-27 12:05:16
지난 8월 선택진료 축소에 따른 보상방안으로 정부가 혈액관리료를 급여로 인정해 준 가운데 해당 장비를 신고하지 않을 경우 진료비 심사에서 삭감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7일 혈액관리료의 요양급여 인정에 따라 11월부터 해당 장비인 '혈액관리 장치' 신고여부를 진료비 심사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선택진료 축소에 따른 의료계의 보상방안의 하나로 '혈액관리료'를 급여로 인정해준 바 있다.

심평원은 혈액관리료 도입에 따라 요양기관 진료비 청구 시 해당 의료장비 신고 내역을 전산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혈액관리료 진료비 청구 시 요양기관 의료장비현황 신고내역을 확인해 전산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진료기간 동안 혈액용 냉장고, 혈액용 냉동고, 혈액용 해동기, 혈소판 교반기를 각 1대 이상 신고하지 않을 경우 혈액관리료가 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혈액관리료는 인력·시설·장비 및 운영체계를 모두 갖춘 요양기관에 한해 수가가 지급된다.

관리 인력은 혈액은행 업무를 담당하는 진단검사의학과전문의 1인 이상, 임상병리사 3인 이상이 상근해야 하고 임상병리사는 교대근무 등을 포함해 24시간 혈액은행이 가동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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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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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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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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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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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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