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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약이 당뇨 캠페인을 한다고?

리피토 '당신' 캠페인, 당뇨병 환자에 특화된 스타틴 강조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4-10-29 05:50:58
"리피토'당신'입니다"
뇨병 환자에서 입증된 Outcome과
신(信) 믿을 수 있는 스타틴, 리피토"

한국화이자제약은 당뇨병치료제가 없다. 그런데 최근 당뇨 관련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리피토는 당신입니다"라는, 이른바 '당신' 캠페인이다.

의료진들은 차별화된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만의 강한 자신감의 발로라고 표현한다.

타 스타틴 제제를 압도하는 풍부한 임상 데이터는 물론 같은 계열 중 유일하게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적응증 등이 자신감의 근간으로 평가받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얼마전 열린 세계내과학회에서 당신 캠페인을 홍보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의료진은 스타틴 계열 약물 선택시 주요 고려사항으로 ▲효과 ▲당뇨병 환자의 적응증 ▲심혈관계 질환 위험성 감소 적응증 등을 중요 조건으로 여긴다.

보통 국내 당뇨병 환자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계 질환 발병 빈도가 높고 심혈관 질환 주요 사망 원인 죽상동맥경화증이 당뇨병과 동반되는 등 당뇨병이 심혈관 질환과 함께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해외 데이터도 마찬가지다. 제2형 당뇨병 환자 65%가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하며 이때 LDL 콜레스테롤은 중요한 위험 요인 중 하나다.

실제 당뇨병 환자가 LDL 콜레스테롤을 39mg/dL 낮출 때마다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무려 60% 가량 줄었다. 콜레스테롤 관리가 당뇨병 환자에게 매우 중요한 이유다.

당뇨병학회 관계자는 "리피토는 AMADEUS 임상에서 한국인 당뇨병 환자의 LDL-콜레스테롤 관리에 효과를 인정받는 등 여러 임상에서 당뇨환자의 심혈관질환 관리 효과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등 리피토만의 적응증은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스타틴을 처방할 때 참고사항이 된다. 당신 캠페인은 리피토만의 자신감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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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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