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는 29일 유방암 환우회인 한국 비너스회와 함께 온라인 다자간 화상 채팅서비스인 구글 행아웃을 통해 유방암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이번 Let’s Talk 실시간 화상 토론에서는 비너스회 소속 유방암 환우들이 패널리스트로 참여, 실제 경험담을 통해 유방암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유방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토론이 진행됐다.
한국 비너스회 유경희 회장은 “한국 비너스회는 지난 몇 년간 GE헬스케어와 함께 휴먼핑크리본 캠페인 등 대국민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에 동참해왔다”며 “이번 온라인 화상 토론 이벤트가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GE헬스케어코리아 커뮤니케이션팀 윤명옥 이사는 “점점 증가하는 젊은 층의 유방암 발병률을 고려해 소셜미디어 툴을 활용해 20~30대를 대상으로 공감대를 보다 넓게 확대하고자 이번 렛츠 톡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화상토론을 통해 유방암을 겪은 환우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돼 유방암 인식을 제고하고 조기진단 필요성을 함께 공감해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