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업체 CEO 및 임원들이 참여하는 자선기금 마련 골프대회가 열린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송인금)는 오는 29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컨트리클럽에서 ‘제2회 KMDIA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협회 이사회 임원 및 후원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모금한 후원금과 물품을 소외 계층에 기부한다.
56개 업체 72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이미 인성메디칼을 비롯해 21개 업체에서 후원금 답지가 이어지고 있다.
업체별 기부 외에 경기 당일에는 버디당 1만원씩 자선기금을 마련해 온정을 더할 예정이다.
협회 송인금 회장은 “업계 종사자들의 단합을 위해 협회 정기 워크숍 기간에 개최해왔던 KMDIA 골프대회를 지난해부터 정식 행사명을 가지고 열었으나 부족함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자선 골프대회는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의료기기산업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돕는 행사가 된다면 단합대회 이상의 의미가 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