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메디칼(대표이사 김병장)이 독일 ENT 네비게이션 축농증 수술 장비 ‘Scopis Hybrid Navigation’(스코피스 하이브리드 네비게이션)을 국내에 도입했다.
스코피스 하이브리드 네비게이션은 이비인후과·신경외과 수술환자의 CT 또는 MRI 이미지를 3D 입체영상으로 제공하고 수술기구의 정확한 위치를 가이드 해준다.
특히 이비인후과 대표적 수술 중 하나인 축농증 수술은 재발률이 높고, 코 안쪽 눈과 뇌 사이에 있는 얇은 종이 한 장 두께의 뼈가 손상되면 실명이나 뇌막염 등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숙련된 이비인후과 의사의 집도가 필요한 수술.
하이브리드 네비게이션은 축농증 수술환자 병변을 정확히 제거해 재발률을 낮추고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을 지원해 의료사고 및 재수술 횟수를 낮추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메디칼은 이비인후과용 진료장비 국산화에 성공한데 이어 중국·중동·유럽 등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호흡기치료기·비만치료기기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개원가에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