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의 출시를 알리기 위해 새 TV광고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코감기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지난 7월 새롭게 출시한 분무 타입의 코감기약이다.
새롭게 선보인 TV광고는 코감기로 고생하던 한 여성이 코막힘 때문에 숨쉬기 힘들어하던 중,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를 뿌리고 2분 만에 코막힘 증상이 해결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이번 광고를 통해 코막힘 증상 완화에 빠른 효과가 있는 제품의 장점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는 코감기(급성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또는 부비동염(축농증)에 의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 무거움을 완화시켜주는 비충혈제거제로, 2분 이내에 코막힘 증상을 완화하고, 10~12시간의 긴 지속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주 성분인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Xylometazoline)은 점막 혈관에 분포하고 있는 신경 수용체 자극을 통해 부어있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비강 내 공기유입 통로를 확보해 막힌 코를 뚫리게 한다.
특히 나잘스프레이는 비강 분무 타입으로, 코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해 졸음과 같은 전신 부작용이 적고, 무방부제 제품이라 방부제로 인한 부작용 걱정도 줄였다.
한국다케다제약 이춘엽 대표는 "화이투벤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여러 증상 별로 빠른 증상완화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화이투벤이라는 브랜드 아래 다양한 제형과 적응증이 있는 제품을 런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약사들이 환자들에게 제품의 정확한 사용법을 알려줄 수 있도록 복약지도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