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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단 DPP-4 억제제…2월부터 인슐린 병용시 급여

의료진 "병용처방시 저혈당증 위험 감소, 처방 확대될 전망"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5-01-15 05:58:02
안 그래도 잘 나가는 DPP-4 억제제가 날개를 달았다. 다음달부터 인슐린과 병용시 급여가 인정된다. 현재는 인슐린과 DPP-4 억제제를 같이 쓰면 보험이 되지 않는다.

대표 DPP-4 억제제 트라젠타. 이 계열 당뇨병약은 2월부터 인슐린과 병용 급여가 이뤄진다.
14일 발표된 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개정안 행정예고에 따르면 DPP-4 억제제와 인슐린 주사 병용 요법 급여가 추진된다.

관련 교과서 및 가이드라인 등에 임상적 유용성이 언급됐고 52주까지 투여한 최근 임상 논문에서 안전성 및 임상 효과가 보고된 점을 고려했다.

행정예고 기간은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로 여기서 큰 문제가 없으면 해당 내용은 2월부터 적용된다.

의료계는 DPP-4 억제제의 급여기준 확대에 따라 처방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그간 의료진들은 인슐린과 DPP-4 억제제를 병용할 경우 혈당강하 효과는 물론 체중증가 및 저혈당증 위험도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며 병용 급여를 요구해왔다.

당뇨병학회 관계자는 "인슐린에 DPP-4 억제제를 더하면 저혈당증 위험이 감소해 치료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인슐린 사용량 감소를 통한 혜택도 얻을 수 있다. 췌장 베타세포가 소실된 경우 경구 약물이 제대로 반응하지 않는데 이런 경우 인슐린을 다회 투여해야 한다. DPP-4 병용시 인슐린 투여 횟수를 줄일 수 있다. 두 약제의 병용 급여로 쓰임새가 늘어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번 DPP-4 억제제 급여 기준 확대와 맞물려 이 계열 약제의 약값은 다소 인하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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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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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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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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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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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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