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필름형 비아그라 복제약을 출시했다.
발기부전치료제 '누리그라 필름형(실데나필 시트르산)'이 그것인데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복용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웅제약 김희진 PM은 "누리그라 필름형은 복용이 편리하고 기존 제품보다 약가가 저렴해 국내 발기부전 환자들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2012년 출시된 '누리그라'는 필름형 외에도 정제(25·50·100mg)와 씹어먹는 츄정(50·100mg)ccx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