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메디컴’ IT연구소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지메디컴 IT연구소는 의료기관 구매·조달·물류 프로세스 국내 표준을 제시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개발 보급을 목표로 지난해 2월 설립됐다.
이지메디컴의 구매조달 시스템 ‘New MDvan’은 병원·GPO·공급사 간 시스템 통합 및 연동을 통해 주문, 발주, 입고, 재고 관리 및 정산까지 일련의 모든 프로세스를 통합 운영토록 개발됐다.
특히 이지메디컴은 전자공동구매 분야를 통해 의료시장의 가격할인과 투명성·공정성을 확보하고, 바코드 및 모바일 시스템 기반 물류관리시스템을 통해 재고를 최적화해 무재고 및 실시간 적정·안전재고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이지메디컴 IT연구소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인가를 계기로 R&D 투자를 확대하고 의료 및 GPO산업과 관련해 의료비를 절감시킬 수 있는 구매·조달 프로세스 표준모델을 제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