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기업 ‘원익’이 오는 7일 서울 역삼동 라움 레벤홀에서 ‘이노젝터 론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노젝터는 ‘마이크로젯 에너지에 의한 스킨 리모델링’ 원리를 적용해 회오리 공기압의 물리적 자극과 메조용액 주입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발생시켜 피부를 재생하는 의료기기. 공기압이 회오리처럼 주입돼 ‘회오리 피부재생술’ 또는 ‘보텍스 피부재생술’로 알려져 있다.
이노젝터는 세계최초로 공기압을 이용한 니들니스와 일렬 멀티니들 방식 듀얼모드로 구성돼 리프팅, 흉터치료 등 피부재생과 주름개선, 메조시술 등 다양한 피부시술에 활용된다.
특히 피부 속 퍼짐성이 우수하고 주입액 손실율과 통증 및 출혈이 적은 것이 특징.
이번 이노젝터 론칭 세미나는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이 좌장을 맡아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중앙의대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이노젝터의 원리와 피부과적 활용’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종로 에스엔유피부과 여운철 원장은 ‘이노젝터 임상적용’을, 예미원 피부과 윤춘식 원장이 ‘이노젝터를 이용한 피부재생술’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강연과 함께 세미나 참석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핸즈온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밖에 특별 섹션으로는 리더스피부과 노낙경 원장이 바디컨투어링 의료기기인 ‘뱅퀴시 초기 임상경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강연은 최근 주요 피부과병원들의 호평을 받으면서 피부과 시술 트렌드로 부각된 이노젝터를 비롯해 전 세계 유일한 비접촉식 RF 비만치료장비로 지방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해 돋보이는 몸매관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뱅퀴시 임상사례 정보를 제공한다.
원익 헬스케어사업본부장 이창진 전무는 “국내 에스테틱 시술 트렌드를 이끌기 위해 혁신적인 의료기기들을 런칭해 왔는데 최근에는 이노젝터와 뱅퀴시가 대표적인 라인업이라 할 수 있다”며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병원들과 윈윈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