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국내사

바이오시밀러 미국 시대 개막…셀트리온 '함박웃음'

'작시오' 미 최초 바이오시밀러 허가…램시마·허쥬마 등 진출 탄력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5-03-09 11:59:52
미국 최초의 바이오시밀러가 탄생했다.

노바티스 산도즈 지사가 제조한 '작시오(Zarxio)'가 그것인데, 암젠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포겐'의 바이오시밀러다.

미국 FDA는 '뉴포겐'이 승인을 받은 모든 질환에 '작시오'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작시오' 허가는 지난 2010년 바이오의약품 가격 경쟁 및 혁신법안(BPCI Act) 제정 후 첫 사례로 꼽힌다.

미국 첫 바이오시밀러 허가…셀트리온 램시마 등 호재될까
업계는 이번 허가가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을 타진 중인 셀트리온에게 호재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물꼬를 튼 만큼 셀트리온의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 시밀러 '램시마', '허셉틴(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 '허쥬마' 등의 미국 진출도 한결 용이해졌기 때문이다.

미국이 글로벌 바이오약품 시장(1400억 달러=155조5400억원)의 5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도 기대요소다.

아이엠투자증권 노경철 연구원은 9일 "미국 첫 바이오시밀러 허가로 마침내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열렸다. 셀트리온 '렘시마'는 오는 6~8월경 FDA 승인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최근 화이자의 호스피라 인수로 자사 바이오시밀러 미국 진출에 날개를 단 바 있다.

호스피라는 '램시마' 미국 판권을 보유한 업체며, '허쥬마' 계약까지 맺은 상태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