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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암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 단독시행 근거 '불충분'

NCC, 자궁경부암 검진 권고안 공개…선별검사 3년 주기 적합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5-03-25 11:59:52
산부인과에서 실시하는 자궁경부암 국가 검진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검사 단독시행은 근거가 불충분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25일 국가암검진 권고안 제개정 위원회(총괄위원장 이원철, 가톨릭의대)가 개발한 자궁경부암 검진 권고안(초안)을 공개했다.

이번 자궁경부암 검진 권고안은 전문가 위원회의 문헌고찰과 심포지엄을 통해 수정 보완된 결과이다.

이에 따르면, 만 20세 이상 무증상 여성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세포도말검사 또는 액상세포도말검사를 이용한 자궁경부암 선별검사를 3년 간격으로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자궁경부암 검진을 위해 자궁경부 세포검사(자궁경부세포도말검사 또는 액상세포도말검사)와 함께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를 동시에 시행하는 것은 개인별 위험도 임상적 판단과 수검자의 선호도를 고려해 선택적으로 시행할 것을 택했다.

특히 자궁경부암 선별검사로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를 단독 시행하는 것은 선별검사 이득과 위해 크기를 비교 평가 할 만한 근거가 불충분한 것으로 결론냈다.

국립암센터 국가암검진 권고안 위원회가 공개한 자궁경부암 검진 권고안 초안 주요 내용.
끝으로 자궁경부암 검진은 검진결과 최근 10년 이내 연속 3번 이상 음성으로 확인된 경우 74세에 검진을 종결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암센터는 향후 3주간 공개된 보고서 초안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자궁경부암 검진 권고안 개정위원회 이재관 위원장(고려의대 산부인과)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권고안 보고서를 수성 보완한 후 최종 보고서를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권고안을 관련 학회에 전달하고 국가암정보센터(www.cancer.go.kr)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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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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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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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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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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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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