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27일 제 5회 어깨관절의 날을 맞아,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환자 및 보호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건강강좌에서는 정형외과 정수태 교수가 ▲어깨관절의 이해 및 증상 ▲올바른 어깨관절 운동방법 ▲어깨의 관리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했으며 강의 후에는 어깨 질환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단한 혈압, 골밀도 검사 등 기초적인 건강 체크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정수태 교수는 "어깨 통증의 경우 같은 통증이라도, 질환이 다양하며 치료방법이 다르다"며 "매년 건강강좌를 통해 지역주민 및 환자분들께 올바른 정보와 치료방법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