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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관리자 홍보 나선 심평원, 이번엔 내부직원 교육

교육과정 개발 컨설팅 공모 "보건의료구매 전문기관 체계 수립"


문성호 기자
기사입력: 2015-04-13 05:35:52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구매관리자' 개념의 대외적 홍보와 함께 내부직원 전문 교육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평원은 12일 8000만원의 비용을 책정한 'HIRA 교육체계 수립 및 교육과정 개발' 컨설팅을 공모하고 수행기관 모집에 들어갔다.

컨설팅의 주된 목적은 심평원이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구매관리자의 역할 강화를 위한 중장기 관점의 내부직원 교육전략 및 교육체계를 수립하기 위함이다.

대외적으로 구매관리자 개념을 홍보하는 동시에 내부직원들에게도 이를 교육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심평원은 올해 초 치러진 3급(차장급) 승진시험에서 구매관리자 개념을 서술하라는 주제로 논술형 문항을 출제하기도 했다.

심평원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보건의료구매 전문기관으로서 교육전략 및 체계를 수립하고, 보건의료계 최고전문가 양성 기반이 되는 인재상을 설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11월 말 본원 원주 이전 등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내부직원의 조직 몰입도 향상 및 자기 개발 동기 부여를 위한 교육 과정도 개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4월 중 인재연구단장을 중심으로 별도의 교육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보건의료구매 전문기관으로서의 교육체계 설립을 논의할 예정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바람직한 인재상 구현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전략 및 리더십, 공통 가치, 직무 등 역량기반 교육체계를 수립할 것"이라며 "동시에 사내외 전문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자기 개발 지원과정을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적 성장을 지원하는 WLB(Work & Life Balance) 프로그램을 설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심평원은 이번 컨설팅 공모에 앞서 '세계보건의료 구매기관 네트워크'(International Network for Healthcare Purchasing Organizations/이하 INHPO) 행사와 함께 '2025 New Vision 및 중장기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수행기관 모집에 들어갔다.

심평원은 INHPO 행사 개최에만 2억 800만원의 비용을 책정했으며, 중장기전략 수립에는 1억 5000만원이 비용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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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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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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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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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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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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