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바이오 관계자들이 한화제약 공장을 찾았다. 생산시설과 실험활동을 견학하기 위해서다.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은 프랑스 의약연구 네트워크(Global care) 등 북미, 유럽, 아시아 11개국, 17개 기관(업), 20명이 2015 강원바이오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 일정으로 최근 춘천 공장 및 연구소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춘천시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BIO Korea 2015 행사를 기해 강원 바이오 산업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바이오 대표기업들의 사업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초청한 유럽, 아시아 그리고 북미지역 바이오 관련 유수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은 바이오 코리아 개막식 파트너링 참석을 시작으로 포럼 네트워킹, 춘천바이오 클러스터 견학을 끝으로 공식일정을 소화했다.
한화제약 관계자는 "해외 바이오 관계자들은 견학 후 질의응답을 통해 한국 바이오 산업과 마케팅 및 해외진출 등에 궁금증을 보였다. 특히 의약품 허가규정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