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지하철·영화관 성형 의료광고 금지…연예인 사진 허용

국회 복지위 법안소위, 의료법 개정안 수정…교통수단 내부도 심의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5-04-24 12:25:17
지하철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미용성형 의료광고가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이명수)는 23일 성형광고 방법제한 등을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을 일부 수정 의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성형수술 연예인 광고 및 대중 광고 전면 금지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소위는 이날 심의를 통해 특정인 광고를 제한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고, 연예인 영상과 사진 금지 조항을 삭제했다.

또한 성형수술 대중광고 전면 금지도 영화관이나 지하철 역사 등으로 적용범위를 수정했다.

수술 전후(비포 & 에프터) 사진 광고와 치료경험담 등을 통해 소비자를 현혹하는 내용의 광고는 금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 같은 당 최동익 의원이 발의한 의료광고 심의대상 확대 방안도 일부 수정했다.

개정안은 의료광고 심의대상에 교통수단(버스, 지하철) 내부와 인터넷 홈페이지 등으로 규정했으나, 인터넷 홈페이지의 경우 관리 어려움을 반영해 제외했다.

의료광고 중 성형광고 비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는 오는 5월 1일 전체회의를 열고 법안소위를 통과한 의료인 폭행 처벌 강화와 의료인 명찰 착용 의무화, 의료광고 등 의료법 개정안을 일괄 상정할 예정이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