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원장 이홍순)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통합 1주기(2012년~2014년) 검진기관 평가 결과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검진기관 중 연간 300건 이상 검진을 실시하는 5509개 병의원(대학병원은 평가에서 제외)을 대상으로 한 결과이다.
최근 3년간(2012∼2014년) 얼마나 병을 정확히 진단했고, 검진 기록을 잘 관리했느냐를 집중적으로 평가했으며 평가 대상인 검진 항목은 △암(간·위·대장·유방·자궁경부) △일반건강검진 △구강 △영유아 등이다.
항목별로 'S(최고)-A-B-C-D(최저)' 등급을 부여했다.
특히 6개 분야인 일반검진, 5대암(간·위·대장·유방·자궁경부) 이상 평가를 받은 1292개 병·의원 중 15개 병의원만 전 분야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
S등급인 15개 병의원에 경찰병원이 포함되어 우수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경찰병원 건강증진센터는 기존 본관 1층에서 본관 3층으로 증축 이전하여 검진자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검진 공간을 확보하고 신규 도입한 첨단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으로 신뢰성 높은 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검진 잘하는 동네병원'을 찾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2일부터 전국 5509개 병의원(대학병원은 평가에서 제외) 건강검진기관(병원급 이상 1047곳, 의원급 4462곳)의 검진 시스템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