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제73회 중국국제의료기기 춘계전시회’(이하 CMEF 2015)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1979년 시작한 CMEF는 매년 봄(심천)·가을(지방도시 순회) 2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CMEF 2015은 기존 심천에서 열렸던 봄 전시회를 ‘상해’로 리로케이션 해 열리는 첫 춘계전시회.
또 전시회가 열리는 상해 NECC(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는 26만sqm로 기존 심천 전시장(12만sqm) 보다 2배 이상 규모가 크다.
특히 약 6000개 업체가 참여하는 CMEF 2015에는 바이어 15만 명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조합 한국관에는 ▲대성마리프 ▲참메드 등 국내 약 41개 업체가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