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개원가

산업단지와 주거가 만난 마곡지구 개원 노려볼 만

골든와이즈닥터스 장영진 팀장


메디칼타임즈
기사입력: 2015-06-18 08:11:09
  • 가
마곡지구

마곡지구는 강서구 마곡동, 가양동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산업단지와 업무, 주거가 어우러진 자족복합단지로 개발되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주거지역은 약 16개 단지 12,000여 세대가 계획되어 있고 입주가 상당부분 이루어졌다. 100만 제곱미터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단지는 개발중이며, 용지분양에 어려움도 겪었지만 14년 기준 50% 이상의 용지분양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하철 9호선, 5호선과 공항철도가 지구를 통과하고 있고, 도로망도 비교적 양호한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마곡지구 주변으로는 발산, 화곡, 우장산동의 대규모 주거지역이 위치하고 있고, 김포공항이 인접해 있다.

도시개발현황

현재 신방화역 중심의 주거단지지역에 오피스텔 및 상가가 공급중이며, 마곡나루역 등에 오피스텔이 대규모로 분양했거나 분양중에 있다. 향후로도 지속적으로 오피스텔 및 상가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마곡지구내 주거단지지역인 신방화역 인근은 현재 약 4,800여 세대가 입주했으며, 순차적으로 추가적인 세대가 입주 예정인 상태이다.

마곡나루역 인근 등으로 오피스텔, 상가, 이마트 등이 산업단지와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마곡지구는 산업단지내 상주인구와 주거지역의 거주인구를 바탕으로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주거지역내 상업지역 및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한 상업지역이 상권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개원 전망

마곡지구는 첨단산업단지와 주거단지가 함께 개발되는 자족형 도시개발지구이다. 따라서, 주거인구뿐 아니라 업무지구내 밀집된 상주인구도 진료권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주거인구: 33,000명 / 상주인구: 약 16만 명 예상)

마곡지구내 각 지하철역으로 중심으로 상업지역이 형성되는 만큼 각각의 지역성격에 맞는 개원을 계획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신방화역 인근은 거주인구 중심의 진료과목, 마곡나루역이나 5호선 마곡역의 경우는 인근 산업단지 내 상주인구 중심의 진료과목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아직 마곡지구는 개발 진행중인 곳이다. 9호선 신방화역 인근의 아파트 지역을 제외하고는 산업단지 용지 분양이 다 이루어지지 않아 개발 완료까지는 아직 장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따라서, 개원이 임박했다면 신방화역 인근을, 장기적 계획이라면 업무지역쪽을 눈여겨 볼만하다.

병·의원 기사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 수정
    • 삭제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답글 1
    0 0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 수정
    • 삭제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답글 0
    0 0
  • heef*** 2020.09.00 00:00 신고
    • 수정
    • 삭제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답글 0
    0 0
더보기

관련기사

많이보는 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