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17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제8 기 건강 문화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 3월 11일 입학식을 시작한 이래로, 47명의 CEO가 입과해 5개월 동안의 과정을 성료하는 자리였다. 수료식에는 인하대학교 권오규 교학부총장, 인하대병원 임직원 및 선배 원우들이 참석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인하대병원 의료진과 일대일 주치의 및 주치간호사 결연을 맺고 평생 건강관리를 받게 되며, 병원 이용 시 전담코디네이터의 안내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본 과정은 2008년 첫 과정을 시작으로 330여명의 CEO가 선택한 인천지역 최고의 보건의료분야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발전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