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에 이어 대한치과의사협회도 콜센터를 운영한다.
치협(회장 최남섭)은 최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9월부터 ‘KDA 콜센터(직통번호 02-2024-9119)’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치협은 일종의 전화돌리기를 한다는 일부 회원들의 지적에 따라 정확하고 알기쉬운 정보전달을 위한 전담 담당자를 배치해 신속히 민원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KDA 콜센터 전담 직원은 향후 한국표준협회에서 운영하는 '경영CEO아카데미' 운영관리 실무자 교육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치협은 중점 현안에 대한 응대를 위해 KDA 대표전화에 '무인 응답 전화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치협 대표전화(02-2024-9100)로 전화를 걸면 통화 내용을 녹음한다는 안내 멘트와 함께 보수교육관련(1번), 회비관련( 2번), 면허신고관련(3번), 건강보험관련(4번), 의료광고심의(5번), 기타 문의 사항은 콜센터 0번을 누르면 해당 부서로 자동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