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최근 동대문구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성문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희의료원은 33개 구립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활동을 전개하며 안전사고 등 응급상황에 대처하게 된다.
또한 협약 내용에 따라 어린이집 교직원, 원아와 직계가족에게 건강검진과 진료비 할인, 진료절차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영진 경희의료원장은 "동대문구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자라나는 미래 꿈나무들에게 더욱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든 교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문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건강한 동대문구를 만들고자 항상 노력하는 경희의료원에 감사하다"며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