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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 대웅제약에 황금알 낳는 거위될까
양사 공동 경영 시작 "전 부문 시너지 기대"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5-07-31 08: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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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에게 황금알이 될 수 있을까.
대웅제약이 한올바이오파마를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대웅제약의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한 투자 및 공동경영은 글로벌제약사 도약 및 신약 개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다.
양사는 핵심 역량을 집중 투입해 제품∙영업, 생산∙R&D, 글로벌 부문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제품∙영업 부문은 항생제∙지사제 확보를 통한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공동판매, 대웅제약 영업시스템 접목을 통한 한올바이오파마 영업력 강화 등을 추진한다.
생산 부문은 양사의 공장을 공동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 공장간 생산품목 조정을 통해 생산효율과 외부 수탁생산량을 증대할 예정이다.
R&D 부문은 자가 면역질환 치료용 항체신약 및 신규 기전의 안구건조증 치료용 단백질 신약 후보, 복합신약 4품목에 대한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보강 등을 통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에 힘쓴다.
대웅제약 이종욱 대표는 "양사의 공동 경영으로 경영시스템부터 제품 생산∙영업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서 강한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됐다"고 자신했다.
한올바이오파마 박승국 대표는 "대웅의 투자금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올이 개발 중인 바이오신약의 글로벌 라이센싱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이 가진 한올바이오파마 지분율은 30.08%(1550만주)다.
이에 따라 한올바이오파마는 박승국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박승국, 윤재춘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윤재춘 대표이사는 현재 대웅의 대표이사 부사장이다.
대웅제약이 한올바이오파마를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양사는 핵심 역량을 집중 투입해 제품∙영업, 생산∙R&D, 글로벌 부문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제품∙영업 부문은 항생제∙지사제 확보를 통한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공동판매, 대웅제약 영업시스템 접목을 통한 한올바이오파마 영업력 강화 등을 추진한다.
생산 부문은 양사의 공장을 공동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 공장간 생산품목 조정을 통해 생산효율과 외부 수탁생산량을 증대할 예정이다.
R&D 부문은 자가 면역질환 치료용 항체신약 및 신규 기전의 안구건조증 치료용 단백질 신약 후보, 복합신약 4품목에 대한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보강 등을 통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에 힘쓴다.
대웅제약 이종욱 대표는 "양사의 공동 경영으로 경영시스템부터 제품 생산∙영업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서 강한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됐다"고 자신했다.
한올바이오파마 박승국 대표는 "대웅의 투자금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올이 개발 중인 바이오신약의 글로벌 라이센싱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이 가진 한올바이오파마 지분율은 30.08%(1550만주)다.
이에 따라 한올바이오파마는 박승국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박승국, 윤재춘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윤재춘 대표이사는 현재 대웅의 대표이사 부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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