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가 10일 개막한 ‘제2회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5)에 첫 참가해 효율적인 병원경영에 기여하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필립스는 의료기기 구매 시 필요한 금융적 지원을 제공하는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폭넓은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병원경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금융솔루션은 물론 유지보수서비스까지 헬스케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실제로 필립스는 병원과의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유지보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서울과 남부지역에 전용창고를 갖추고 전국 대부분 병원에 필요한 필립스 의료장비 부품을 4시간 이내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편, 필립스 부스에서는 새로운 환자 모니터 및 전문가용 심장충격기 ‘에피시아’(Efficia) 라인을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에피시아 라인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높은 기능성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으로, 환자 모니터 ‘CM 시리즈’와 전문가용 심장충격기 ‘DFM 100’ 두 종류가 있다.
이밖에 응급실·중환자실 등에서 유용한 태블릿형 초음파 진단장비 ‘비지크’(VISIQ),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의료진 편의성을 제고한 초음파진단기 ‘어피니티’(Affiniti), 척추·관절 시술 및 통증치료에 특화된 C-arm형 X선 투시촬영장비 ‘BV Pulesara’도 함께 선보였다.
필립스코리아 도미니크 오 총괄대표는 “한국에서만 매년 약 2800만 명의 수검자가 필립스 진단영상장비로 검진 받거나 환자 모니터를 통해 생체신호를 확인하는 등 필립스는 한국인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필립스는 병원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한국사회가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도록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