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임대현,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와 공동으로 다음달 6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문화홀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시민들에게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확하고 과학적인 정보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소아 알레르기 세부전문의가 아토피피부염과 식품 알레르기의 예방, 치료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강좌는 알레르기 질환자 및 보호자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5일까지 사전 등록 후 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임대현 센터장은 "이번 공개 강좌는 시민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하대병원의 각 센터 간 협력을 통해 인천 시민에게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정확한 정보를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개강좌의 사전접수는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 (032-890-2626)로 전화해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