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부터 시작된 콜센터 신설 바람이 확대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에 이어 대한치과위생사협회도 콜센터를 구축했다.
치위협은 "회원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하고 사무행정 효율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홈페이지 개편과 콜센터 구축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치위협은 "사무국으로 면허신고제와 보수교육 관련 문의가 폭주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회원가입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며 "협회관 사무국 내 콜센터를 설치하고 9월 말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콜센터가 설치되면 회원 상담전화번호를 대표번호로 일원화해 전문 상담원이 담당부서로 연결을 돕는 시스템이 만들어지게 된다.
이와함께 새롭게 개편되는 홈페이지(www.kdha.or.kr)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강화에 초점을 맞춰 원하는 정보를 찾기 쉽게 만들었고, 회원들이 궁금한 사항을 쉽게 문의하고 신속한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보강했다.
또 모바일에서도 홈페이지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실명인증과 아이핀 적용으로 서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