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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미신고 첫 면허정지 처분…의사 15명 자격상실

의협 "나머지 8명 복지부에 유예 신청…내년 처분 대상자도 관리 강화"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5-10-07 15:06:29
면허 미신고에 따른 첫 면허정지 행정처분 대상자가 15명 발생했다.

대부분 고령 및 해외장기체류, 의료업 포기 등 면허신고 의사가 없는 회원들로 파악되지만 이들을 제외하고 행정처분 대상자가 8명이 더 남아있어 조속한 면허신고가 요구되고 있다.

7일 의협은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면허 미신고로 인한 행정처분 현황을 보고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법 제25조에 의거해 2012년 4월부터 의료인 면허신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4. 9월 활동의사 중 면허신고를 한 번도 하지 아니한 미신고자에 대해 2015월 7월 면허 효력정지 행정처분 실시를 예고한 바 있다.

의협 김주현 대변인은 "우리협회는 각 시도의사회를 통해 행정처분 대상자의 면허신고를 위한 업무협조를 요청했다"며 "개별 연락을 통한 지속적인 신고 독려를 요청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처분 대상자는 대부분 고령 및 해외장기체류, 의료업의 지속의사가 없거나 타 분야 종사자로 인한 자발적 면허신고의사가 없는 회원들로 파악된다"며 "활동 중인 회원은 협회 미등록 회원으로 정보미상 상태다"고 말했다.

2014년 9월 기준으로 행정처분 대상자는 총 260명이었지만 이들중 237명은 신고를 완료해 처분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들을 제외하고 2015년 10월 처분자는 15명으로 의협은 2016년 2월로 예정된 8명의 처분 대상자에는 유예를 신청한 상태다.

의협은 2015년 10월 처분자 15명 중 신고의지가 있는 회원에 대한 지원책 마련하고 2016년 2월 처분 대상자 처분 취소를 위한 관리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향후 추가 행정처분자 최소화를 위한 면허신고의 홍보강화 및 연수교육점수 관리방안도 마련하게 된다.

2015년 신고대상자는 총 3만 1614명으로 9월 현재 7876명(25%)가 면허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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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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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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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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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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