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임대현,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센터장 이수영)와 공동으로 지난 6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서 '우리 아이 알레르기 예방하기'를 주제로 알레르기 질환 공개강좌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강좌에는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천시청 환경녹지국 환경정책과 생활환경팀 김옥순 팀장의 축사 이후 아토피피부염과 식품 알레르기의 올바른 치료 및 진단 방법, 예방 방안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정희 교수(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 부센터장), 아주대학교 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센터장)가 강사로 참여하였으며, 과학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임대현 센터장은 "차후에도 공개 강좌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교육 및 홍보, 취약 민감계층의 알레르기 질환 무상검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며, 알레르기 질환으로 인한 아이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