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제약(대표 김재윤)이 지난 14일 용인공장에서 '2015 한국 제약산업 오픈하우스'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수원 전산여자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한림제약 비전과 연혁소개, 생산시설 견학, 신약연구소 소개, 실무자들과의 질의응답시간,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하루 12만병 생산 국내 최대 무균 점안제 '히아루론 점안액' 자동화 생산 시설과 중국 판매 1위 종합소화제 '다제스캡슐' 등의 생산 공정을 살펴봤다.
공장장 김진영 전무는 "한림제약이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향후에도 안전하고 우수한 의약품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산업 오픈하우스'는 창립 70주년을 맞은 한국제약협회가 선진국 수준의 의약품 개발역량을 갖춘 제약사를 선정해 생산 시설을 국민에게 공개하는 행사다.
한림제약 등 제약사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