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틱 에스테틱스(이하 젤틱)가 새로운 어플리케이터 ‘쿨스무스 프로’(CoolSmooth PRO)를 국내 출시했다.
FDA에 이어 지난달 식약처 승인을 획득한 쿨스무스 프로는 진공 기능이 없는 2세대 어플리케이터로 허벅지 바깥쪽과 같이 비수술적 방법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지방층을 냉각시켜 영구히 제거한다.
또 바깥쪽 허벅지 등 비수술적 지방제거가 어려운 부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어플리케이터 디자인을 더욱 유연한 곡선으로 개선했다.
뿐만 아니라 시술 과정에 적용되는 냉각 온도 최적화를 통해 시술 시간도 현저히 단축시켰다.
특히 FDA 및 식약처 승인은 최적화된 온도에서 진행한 젤틱 시술이 기존 젤틱 시술보다 시술 시간을 단축시키는 동시에 환자에게 동일한 시술 효과와 안전성을 나타내며 환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실제 새로운 쿨스무스 프로를 이용한 시술 진행 시 기존에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던 시술을 75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
젤틱 마크 폴리(Mark Foley) CEO는 “미국에 이어 한국 식약처 승인을 획득하면서 한국 소비자들에게 시술 시간은 거의 절반으로 줄이면서 동일한 시술 결과를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 새로운 시스템은 젤틱 시술의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환자 만족도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젤틱 아시아태평양 커크 건허스(Kirk Gunhus) 부사장은 “쿨스무스 프로 어플리케이터는 간소화된 스트랩핑으로 기존 모델 대비 더 쉽고 안정적으로 시술 부위에 부착된다”며 “의료진은 더 편리하게 시술을 진행할 수 있고 환자들은 착용감이 향상돼 편안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젤틱은 새롭게 최적화된 쿨스컬프팅 시스템 보급을 위해 기존 쿨스무스를 도입한 병원들을 대상으로 쿨스무스 프로 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