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다가오는 '폐경의 날'을 맞아 대한폐경학회와 함께 폐경의 날 콘서트를 다음달 8일 호텔 프리마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폐경의 날'은 여성으로써 새로운 삶의 시작인 폐경의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기념일이다.
현대약품은 '폐경의 날'을 맞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몸 사랑 캠페인'과 '아트엠콘서트'를 접목해 대한폐경학회와 '엄마와 딸이 함께 즐기는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
몸 사랑 캠페인은 2003년부터 진행해온 현대약품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우리 사회에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트엠콘서트 역시 문화 예술 후원활동으로써 2009년부터 클래식 음악 대중화를 위해 매달 현대약품에서 진행해 온 대표적인 메세나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두 행사들을 결합해 여성들의 삶에 있어 중요한 시기인 폐경과 그 동안 쉽게 말하지 못했던 성(性)에 대해 엄마와 딸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푸른 아우성의 구성애 대표와 건국대학교병원 이지영 산부인과 전문의의 강연과 뮤지컬배우 차지연과 이충주의 미니 콘서트를 통해 토크와 강연, 음악이 어우러진 신개념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며, 참가자 접수는 다음달 1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사무국(02-6959-69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약품 병원마케팅팀 임흥순 팀장은 "다가오는 폐경의 날을 맞아 여성들의 아름다운 성장 과정 중 하나인 폐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여성들의 삶과 밀접한 폐경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모녀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