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가 오는 3일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강심장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심장 건강 상담과 강좌, 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심장, 뇌, 대동맥 및 말초혈관 질환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이고 행복한 마음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고지혈증 진단검사, 심장 건강 상담, 영양 상담, 복약 상담, 심장 건강 운동 및 심폐소생술 현장 시연이 진행되며, 선착순 예약 500명에게는 고지혈증 진단검사와 심혈관 성적표를 제공한다.
또한 9시부터 11시까지는 부정맥의 증상(순환기내과 오용석 교수), 심장병과 뇌졸중(신경외과 송지혜 교수), 고맙다, 심장아(영성부원장 장광재 신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건강강좌를 연다.
한편, 고지혈증 진단검사와 심혈관 성적표를 받기 위해 참가하는 참가자들은 정확한 혈액검사 결과를 위해서 전날 자정부터 약간의 물을 제외하고 금식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