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S(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전문기업 ‘메디칼스탠다드’(대표이사 이승묵)가 지난달 30일 ‘2015 대한민국 ICT Innovation 대상’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ICT Innovation 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주관하는 ICT 분야 대표적인 정부포상 제도로 ICT융합에 공이 큰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해 ICT 융합정책 추진 및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메디칼스탠다드는 다양한 PACS 제품을 공급해 환자 편의성을 높였고 직·간접적으로 약 120만 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했으며, 의료영상진단정보와 IT융합 기술 혁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ICT Innovation 장관상을 수상한 이승묵 대표는 “의료와 IT융합 기술 최전선에서 세계 표준 규격인 DICOM 방식을 완벽히 지원하는 PACS 기술력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소프트웨어 위상을 높이고 ICT 융합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