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지난 4일 원내 대강의실에서 28개 병의원과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따라 국립암센터와 28개 병의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통하여 진료협력 관계를 내실화하고, 환자 치료를 위한 의술과 의료정보를 교류하여 보다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강현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균형적인 의료발전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의료전달 체계를 확립하여 궁극적으로 국민들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는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명지병원 등의 주요 지역 거점 병원과 공동의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 우수 의료기관과 파트너십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