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한마음봉사단(단장 이태원)이 최근 의료원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쾌척한 5천만 원은 한마음봉사단 회원들이 한 뜻으로 모은 소중한 기금으로 최근 한국자산신탁 문주현 회장이 기부한 1억 원에 보태져 경희학원 봉사단 버스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금 전달식에는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최도영 한방병원장, 이태원 한마음봉사단장, 최우석 교수(고문), 홍승재 교수(부단장), 이명해 간호본부장(부단장), 최영진 총무팀장(위원), 지영근 총무팀 파트장(총무), 이경란 수간호사(회계)가 참석했다.
임영진 의무총장은 "평소 경희사랑과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함과 더불어 발전기금도 기부하신 봉사단원들의 높은 뜻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 말했다.
이태원 한마음봉사단장은 "우리 봉사단의 이름처럼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기금"이라며 "의미 있게 쓸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희의료원 한마음봉사단은 1997년 3월 창단된 이후 국내외 의료봉사를 100회 이상 진행하면서 경희의 자랑스러운 의술과 인술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