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원장 김인구)은 11일 원내 대강당에서 2015년 'Best Nursing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Best Nursing 사례 발표회'는 간호현장 실무를 바탕으로 한 모범 간호사례를 발표했다.
권정순 간호부장의 개회사와 김진엽 진료부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혈전용해제 주입 환자의 심부정맥 혈전증 발견 사례 △당뇨병성 케톤산증 환자 간호 △격리병동에 입원한 조기진통 산모 간호 △벌쏘임 후 발생한 아나필락틱 쇼크 환자 간호 등 8건의 우수 간호 사례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김진엽 진료부원장은 "간호 사례 발표회는 임상간호 결과를 공유하여 보다 나은 간호의 질을 통해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것이 목적"이라며 "환자 안전과 직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