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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일본 처방 2413억원 골형성제 국내 상륙

동아ST "테리본피아주사, 내년 1분기 발매"…포스테오 이어 두번째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5-11-14 17:53:07
작년 일본에서 2413억원 가량의 처방액(IMS 기준 국내 골다공증약 시장 약 2000억원)을 올린 골형성제가 국내에 상륙한다.

동아ST가 시판 허가 받은 '테리본피아주사 56.5㎍(마이크로그램)'가 그것인데, 허가 10년째 비급여 릴리 '포스테오(테리파라타이드)'에 이은 두 번째 골형성제다.

현재 '포스테오'는 급여화 과정이 급물살 타고 있다.

14일 동아ST에 따르면 '테리본피하주사'는 일본 아사히 카세이 파마(사장 호리 카즈요시)사로부터 도입한 신약이다. 내년 1분기 제품을 발매할 예정이다.

주성분은 테리파라타이드아세트산염으로 골 형성에 관여하는 부갑상선호르몬 일부를 합성한 제제다.

주 1회 피하주사(최대 72주)로 골절 위험성이 높은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에 효과를 보인다.

일본 내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테리본피하주사 56.5㎍'은 위약군 대비 척추 골절 발생률을 78.6 % 감소시키는 골절 억제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비스포스포네이트(BP) 계열 치료제 등 대부분 기존 골다공증치료제는 골 소실 억제 작용을 통해 골 밀도가 낮아지는 것을 늦추지만 '테리본피하주사 56.5㎍'은 골 형성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일본에서 2011년 발매 후 지난해 약 254억엔의 매출을 올리며 대형 제품으로 성장했다.

동아에스티 강수형 사장은 "테리본피하주사는 골 형성 작용을 통한 골밀도 증가 효과와 주 1회 투약 편의성으로 국내 골다공증 환자 치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기존 제품과 시너지 효과를 통해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영역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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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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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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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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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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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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