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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토 화이자-보톡스 엘러간, 173조 역대급 M&A
이르면 23일 양사 합의 공식 발표…시총 3300억불 제약사 탄생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5-11-23 09: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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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토 화이자와 보톡스 엘러간이 사상 최대인 173조 규모의 인수합병(M&A)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화이자와 엘러간 합병이 이르면 23일 공식 발표된다.
인수 규모는 1500억 달러(약 173조원) 이상으로 제약업계 최대 인수합병(M&A) 규모다.
이번 계약은 앨러건이 화이자를 사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합병된 두 회사의 최고경영자는 화이자 CEO 이안 리드(62)이며 앨러건 CEO 브렌트 사운더(45)는 향후 부최고경영자를 맡는다.
화이자는 미국 2위 제약사로 시가총액 2180억 달러 규모다. 아일랜드계 앨러건 시총은 1130억불 수준이다.
두 회사가 합쳐지면 시총 3300억 달러(약 378조원)가 넘는 세계 최대 제약사가 탄생한다.
한편 화이자는 지난 10월부터 조세회피를 목적으로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앨러건 인수합병을 추진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미 재무부는 탈세를 위한 합병을 강력히 규제한다며 행정 조취를 취할 것을 예고했다.
인수 규모는 1500억 달러(약 173조원) 이상으로 제약업계 최대 인수합병(M&A) 규모다.
이번 계약은 앨러건이 화이자를 사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합병된 두 회사의 최고경영자는 화이자 CEO 이안 리드(62)이며 앨러건 CEO 브렌트 사운더(45)는 향후 부최고경영자를 맡는다.
화이자는 미국 2위 제약사로 시가총액 2180억 달러 규모다. 아일랜드계 앨러건 시총은 1130억불 수준이다.
두 회사가 합쳐지면 시총 3300억 달러(약 378조원)가 넘는 세계 최대 제약사가 탄생한다.
한편 화이자는 지난 10월부터 조세회피를 목적으로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앨러건 인수합병을 추진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미 재무부는 탈세를 위한 합병을 강력히 규제한다며 행정 조취를 취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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