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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젤잔즈, MTX 실패 후 MTX 없이 단독 처방 권고

병용시 맞는 TNT 억제제와 동급 사용…진료 패러다임 예고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5-11-20 09:37:36
먹는 '젤잔즈'가 MTX(메토트렉세이트) 실패 후 단독 처방 권고가 내려졌다.

더불어 MTX 실패 후 '젤잔즈'는 맞는 '엔브렐(에타너셉트)' TNT 억제제와 동급 처방 권고가 내려졌다. 진료 패러다임 변화가 예고되는 대목이다.

화이자제약 최초 경구용 표적치료제 '젤잔즈(토파시티닙 시트르산염)'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 MTX 등 항류마티스제제(DMARD) 실패 후 단독요법 또는 병용요법의 2차 치료옵션으로 포함됐다.

최근 발표된 2015 미국류마티스학회(ACR)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다.

이는 MTX(메토트렉세이트)를 포함한 항류마티스제제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환자는 바로 '젤잔즈'를 사용할 수 있고 TNF 억제제 등 생물학적 제제와 동등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미국과 국내에서 '젤잔즈 5mg'는 MTX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중등도 내지 중증의 성인 활성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한편 '젤잔즈'는 야누스 키나아제(JAK) 억제제라는 새 계열의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다. 류마티스관절염과 관련된 염증작용에 관여하는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인 JAK 경로를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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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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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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