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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내손안의 차트 2.0 앱 '출시'

진료기록과 건강정보 맞춤관리 "환자와 의료진 소통 가능"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6-01-14 10:35:34
스마트 폰 앱으로 진료예약부터 검사결과 상담 등 환자 스스로 건강관리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은 14일 "환자 본인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고혈압, 당뇨, 천식, 아토피 등 각종 만성질환을 스스로 관리하도록 도와주는 모바일헬스 애플리케이션 '내 손안의 차트' 2.0 버전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국내 최초의 개인건강관리기록(Personal Health Record) 앱으로 처음 선보인 '내 손안의 차트' 1.0 버전은 개인건강기록의 조회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16만 명 여명 이상이 서비스에 가입하는 등 많은 환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에 새롭게 재탄생한 '내 손안의 차트' 2.0’은 단순히 환자 자신의 진료기록을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스스로 진료기록 및 건강관련 정보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스마트병원 개념을 실현해 환자들이 병원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당일 방문해야 할 진료과, 검사 장소, 이동 동선 등을 알려줘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고, 구체적으로는 어떤 진료를 받게 되는지, 검사 전 준비사항은 무엇인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환자들이 스마트폰 앱 하나로 병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의 모바일헬스 애플리케이션은 환자 본인이 자체적으로 측정한 각종 건강지표를 토대로 자가진단 결과를 제공해 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내 손안의 차트' 2.0은 실제 진료기록이 연동되고 앱을 통해 직접 의료진과 상담도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특히 ▲ 병원 홈 메뉴를 비롯해, 만성질환 관리 및 의료진 상담 ▲ 당뇨 관리 ▲ 소아 천식 아토피 메뉴, 그리고 건강검진 관련 정보 및 결과 조회 ▲ 건강 증진 메뉴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사용자가 서울아산병원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당일 진료 일정, 검사 전 준비사항 등을 알려 줘 환자들이 보다 편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의생명정보학과 이재호 교수(유헬스센터 부소장)는 "새롭게 개선된 '내 손안의 차트' 2.0 버전은 만성질환 환자를 위해 맞춤형 건강관리 기능을 대폭 확대하고 설문지와 상담을 통해 환자참여와 의료진과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면서 "스마트병원개념을 실현해 환자들이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쉽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아산병원 '내 손안의 차트'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애플 앱 스토어에서는 1월 말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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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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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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