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국내사

불화설 LG-사노피, 제미글로 글로벌 진출은 예외

"올해 인도 등 출시…파트너사 통해 학술 마케팅 집중"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6-01-20 10:56:06
최근 '제미글로' 판권 계약 종료를 놓고 불화설이 돌던 LG생명과학(오리지널사)과 사노피가 글로벌 진출에 있어서는 상당한 진척을 보였다.

LG생명과학은 사노피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인도, 코스타리카 등 세계 9개국에 DPP-4 억제제 '제미글로(제미글립틴)' 허가등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올해 3월부터 코스타리카에서 런칭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중미 5개국과 인도 등에 '제미글로'를 출시 및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LG생명과학은 지난 2013년부터 '제미글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다국적 기업인 사노피-아벤티스사와 멕시코 스텐달사와 세계 104개국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파트너사를 통해 국가별 동시 임상 및 판매허가 절차를 진행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미글로의 인도 등 주요 국가 출시는 국산 신약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올해 제미글로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파트너사에 학술 및 마케팅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생명과학과 사노피는 '제미글로'를 공동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판권이 대웅제약으로 넘어간다는 소문이 나오면서 불화설이 돌고 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