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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병원, 중-한 최소 침습 척추센터 건립 추진

중국 하이츠병원과 MOU체결…의료기술·인적 교류키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1-27 10:02:56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과 (주)우리들홀딩스는 지난 25일 중국 대형 종합병원인 청도시 하이츠병원(青岛市海慈医院)과 의료기술 협력 및 인적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과 (주)우리들홀딩스 김정희 대표, 청도시 위생국 양씨씨양 국장, 청도시 하이츠병원 리우홍 병원장, 정부 정책펀드 운용사인 (유)뉴레이크 얼라이언스 매니지먼트 신용규 대표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적인 기술 협력과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들병원이 개발 발전시킨 최소침습 척추 치료기술의 우수성에 대한 중국 측의 깊은 관심과 신뢰로 지속적인 러브콜에 따른 것.

이와 더불어 정부의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에 따른 정책 자금 지원으로 협약 체결이 본격화됐다.

이에 따라 우리들병원과 (주)우리들홀딩스는 최소침습 수술 전문의의 현지 파견, 우리들병원으로의 방한 연수 프로그램 제공, 간호 및 행정 등 병원 전반의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중국 의료진에게 체계적인 교육 기회와 노하우 전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이츠병원 내 중한 척추 최소침습 척추센터를 건립하고 청도시 위생국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우리들병원은 향후 중국 청도 및 산동성에 의료기관 진출시 하이츠병원의 협조를 받게 됐다.

한편, 중국 청도시 하이츠병원은 1400 병상, 직원 1940명 규모의 3급갑 대형 종합병원으로, 중국 의료를 대표하는 하이츠의료그룹 산하의 의료기관이다.

이에 대해 이상호 회장은 "우리들병원의 최소침습 척추 치료기술을 통해 중국 국민들도 통증 없이 서고, 걷고, 뛰고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중국에서 최소침습 기술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은 만큼 현지와의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해외의 병원도 동일한 퀄러티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현대 의료는 질병 치료뿐 아니라 헬스케어 산업으로써 발전시켜야 한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중국 의료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에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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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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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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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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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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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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