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지난 23일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2016 보직자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병원의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샵은 2016년 도약을 위한 병원의 발전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박문서 의료부원장 신부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김준식 병원장이 올 해 병원의 방향에 대해 제시했으며 김영인 부원장의 미래의 의료 트렌드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각 임상진료과 및 부서에서는 2016년의 운영 계획과 병원의 도약을 위한 특성화 전략을 발표하고 이를 서로 공유하며 성공적 한 해를 다짐했다.
국제성모병원 김준식 병원장은 "새해를 맞아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병원의 도약을 위한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왔다"며 "세계 최고의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한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며, 2016년 또한 혁신과 열정으로 모두의 병원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