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강현)는 지난 27일 제1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총 12명의 보건학-이학 석사를 배출했다.
졸업생을 대표해 한또(Han To, 베트남, 25, 여)씨는 "다양한 경험과 귀중한 교훈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주변의 많은 도움을 받아 역경을 극복하고 졸업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강현 총장은 "2014년 3월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개교와 동시에 입학한 1기 학생들로 지난 2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지식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했다"면서 "암 전문가로서 소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꿈과 열정을 전 세계에 펼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