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은 오는 19일, 신관 9층 대강당에서 개원 40주년을 맞아 ‘H+헬스뮤직토크’ 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2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되는 ‘H+헬스뮤직토크’ 행사는 건강강좌, 힐링콘서트, 행운권 추첨 경품행사 등으로 마련된다.
병원측은 앞으로 월 1회 의사,환자가 함께하는 '헬스뮤직토크'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건강강좌는 내분비내과 백혜리 과장의 '대사증후군 – 근육이 야속해' 강의와 이비인후과 한남수 과장의 '겨울철 불청객, 감기의 예방과 치료' 강의로 준비되며 2개의 강의가 각각 30분씩 한 시간 동안 힐링콘서트는 '응답하라 1988' OST 공연과 '직장인밴드'의 금관5중주 연주가 펼쳐진다.
행사에 참여한 환우 및 지역민들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나눌 예정이다.
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개원 40주년을 맞아 병원에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는 행사를 고민하면서 이번 'H+헬스뮤직토크'를 준비했다. 환자분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께서 공연이 함께하는 재밌는 건강강좌에 오셔서 행사를 함께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H+양지병원은 1976년 3월2일 김철수내과, 김란희 산부인과 개원을 시작으로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았다.